증상
-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아프다.
-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쑤시고 아프면서 팔을 들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 어깨가 아파서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고 벗는데 지장이 있다.
원인
-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인대나 관절낭 등의 퇴행성 변화
- 어깨 근육통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 좌상이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또는 타박상, 목 디스크
- 당뇨병, 갑상선 기능 장애 등 내분비 장애
치료
초기에는 대개 자연적으로 6개월 ~ 1년 안에 회복되기도 하지만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관절운동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흔하므로 가능한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단,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X-Ray검사, 초음파 검사와 전문의 진찰로 진단하게 됩니다.
오십견의 치료 리스트
비수술적 치료 |
수술적 치료 |
- 물리치료 (온열,냉치료,전기자극치료,초음파치료)
- 운동치료 (수동적 관절운동으로 운동범위 정상화)
- 약물치료 (소염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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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경수술
- (관절에 사용하는 직경 4mm의 내시경을 이용하거나 수술실
에서 마취하에서 굳어 있는 어깨관절을 풀어주는 수동적 도수 조작술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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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40-50대에 잘 나타나며 어깨나 팔의 통증,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밤에 더 심해 잠들기 힘들고 팔을 돌리기 어려움, 쇠약감, 무 력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손이 등 뒤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
- 옷을 입고 벗을 때 어깨통증으로 인해 힘들다.
- 운동 후 어깨 통증이 계속 된다.
- 누우면 어깨 통증이 심해진다.
- 팔을 움직일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있고 소리가 난다.
- 팔을 위로 들어올렸을 때 어깨 높이에서 극심한 통증이 있다.
원인
회전근개 자체가 노화 등으로 인해 약해졌거나 돌출된 어깨 뼈와 반복적으로 충돌, 외상 등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골프나 헬스, 스쿼시, 농구, 테니스 등 어깨에 무리가 되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치료
모든 어깨 힘줄(회전근개) 파열을 수술로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도 증상을 호전시켜 통증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열의 정도에 따라 조기에 수술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수술적 치료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힘줄이 다시 뼈에 가서 붙을 수 있게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고 조기 재활 치료 및 체계적인 운동 요법을 시행하여 환자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수술 후 재활
환자는 수술 후 어깨가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술 직후 바로 반대쪽 손을 이용하여 운동을 시작하며, 수술 후 6주 부터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일상생활을 혼자서 할 수 있습니다. 수술 6개월 이후 정상적인 일을 할수 있고 또한 관절 운동 범위는 반대쪽과 비교할 때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증상
- 팔을 들 때 어깨 높이 정도에서 통증이 있으며, 완전히 팔을 들면 통증이 감소합니다.
- 어깨 위로 일을 할 때 악화되는 견관절 통증이 생깁니다.
- 처음에는 일을 할 때만 아프다가 점차적으로 하루 종일 통증이 있습니다.
- 밤에도 통증으로 잠을 설칩니다.
- 손이 등 뒤로 잘 돌아가지 않고, 옷을 입기 힘들며, 목욕 시 등 씻기도 힘들어 집니다.
- 차츰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걸리는 듯한 느낌이나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 물건 들기가 힘들 정도로 어깨 근육이 약해진 경우는 적으나, 통증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기가 힘든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진단
석회화 건염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석회화건염은 보통 X-ray 검사를 통해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석회 주위로 신생 혈관이 생기고 세포들이 모여드는 시기인 흡수기에는 X-ray 상에서 잘 관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MRI, 초음파 등을 통해 검사하게 됩니다.
치료
일반적으로 위에서 이야기한 통증이 있는 경우 물리 치료나 약물 요법에 의하여 통증이 감소하지만, 3-6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고, 밤에 잠을 자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은 관절경을 이용하여 갈고리 모양으로 돌출된 뼈와 인대의 일부를 제거하고, 충돌로 인해 파열된 힘줄을 복원하여 주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 후 재활
어깨 근육의 파열이 없는 경우는 수술을 시행한 후 바로 어깨를 움직일 수 있으며, 근육이 파열된 겨우는 근육이 치유되는 동안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의 통증은 수술 후 바로 감소되나 수술 후 한두 달 간은 수술에 의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대부분 6개월에 환자의 통증은 거의 소실될 수 잇고 근력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증상
01
가볍게 부딪히거나 어떤 동작을 취하열을 때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02
특히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이며, 심한 통증을
견디기 힘들어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어깨 충돌증후군의 경우에는 주로 어깨를 옆으로 벌려서 90º정도 들어 올릴 때 쯤에 심한 통증을 느끼지만, 그 이하 및 그 이상의 범위에서는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다른 어깨 질환과 감별할 수 있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90º정도 각도에서 견봉과 회전근개가 가장 강하게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팔을 회전시킬 때 발생하는 통증은 마치 칼로 찌르는 듯 하며, 통증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바이올린, 첼로 등 팔을 많이 mmm사용하는 연주자에게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치료
치료는 석회의 위치와 그 발생 시기에 따라 그 방향이 달라집니다. 비수술요법으로는 약물요법,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요법 등을 적용할 수 있고 증상이 심각한 경우 또는 호전되지 않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증상
- 갑자기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수년 혹은 수십년간 어깨 통증이 있어왔던 경우가 많습니다.
-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를 잘 움직일 수도 없게 됩니다.
- 어깨를 움직이려고 하면 속에서 맷돌 갈리는 듯한 느낌이 있는 환자도 있습니다.
- 환자분들 중 스스로 움직이려고 할 때 어깨 속에서 이가 맞지 않는 톱니 바퀴가 돌아다는 느낌이 난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물렁뼈가 완전히 없어지고, 뼈까지 파인 소견을 보이므로 다시 관절을 만들어 주는 것이 통증을 감소시키고, 일상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입니다. 이런 경우 통증을 없애기 위해 수술이 아직까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환자는 물렁뼈가 없어 인공관절을 이용한 치환술을 대부분 시행하게 됩니다. 요즘 무릎관절은 인공관절수술이 보편화 되어 있으나 아직 어깨관절의 인공관절 치환술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은 최신 수술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적응증이 되는 환자들에 있어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은 외상 또는 질병으로 심하게 손상된 어깨 관절을 새로운 관절로 바꿔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보존적치료 및 다른 수술방법으로 개선이 힘든 경우에 사용됩니다. 인공관절을 시행함으로써 어깨 통증이 없는 생활이 가능하며, 팔을 들어 올리는 등 운동 기능이 개선되어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재활
환자는 수술 수일 후에 통증이 감소 되고, 꾸준한 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수술 후 약 3개월에는 일상적인 집안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1년 후 까지도 계속적으로 근력과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운동 범위가 향상되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불안정성이란?
불안정성은 관절 주위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진 상태를 의미하며, 탈구(심한 통증과 함께 뼈가관절에서 빠져서 들어오지 못하는 상태)와 아탈구 상태(통증과 함께 팔이 관절에서 빠져 나갔다가 다시 맞춰지는 느낌이 있는 경우)가 해당합니다.
원인
불안정성이 생기는 이유는 외상, 과도한 사용으로 나타나고, 외상성일 때에는 환자가 원인이 될만한 기억이 있고 그 외상 이후에 어깨 불편감이 회복되지 않는다는 호소가 있습니다.
어깨 불안정성은 어깨를 움질일 때 소리가 나고 관절 사이에 무엇인가 끼어 있는 느낌이 들고, 공을 던지는 자세나 특정한 각도에서 극심한 통증, 저림, 이물감, 마비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진단
일반적인 X-RAY나 MRI로도 확인하기 힘들 수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진단방법은 직접 환자를 진찰하는 것입니다. 전문의의 진찰로 불안정성이 확인되면 관절내에 조영제를 직접 주사한 뒤 MRI를 촬영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
재활치료, 약물치료 등을 먼저 적용해 보고 경과를 관찰합니다. 이렇게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는데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관절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