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는 어렵다 하더라도 꾸준히 치료하고 병을 잘 조절하면 통증이나 염증 없이 일상생활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 포기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 봅시다.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하며, 붓고 아파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가장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관절의 활액막에 자기 스스로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관절이 아프고 붓고, 뻣뻣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관절 주변의 조직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받기~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기 위해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었는지, 양쪽에 대칭적으로 특히 손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었는지,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났는지 증상을 진찰하고, x-ray와 류마티스 인자 검사(피검사)를 시행해 종합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 휴식을 통하여 관리해야..

염증이 심한 시기에는 안정을 취해야 하지만 다른 시기에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장기간 전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과 근육 기능을 저하시켜 운동능력이 감소하게 되므로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병을 이기기 위한 체력에 도움이 되는 식사가 좋습니다. 균형을 갖춘 식사 특히 고단백식이 좋고 빈혈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철분이나 칼슘을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처방 받으신 약물도 꼭 챙겨 드시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장기적이고 끈기 있는 치료 요구 돼..

많은 환자분들이 다른 특효약을 찾아 여러 의료기관이나 민간요법을 찾아 방황하게 되면 일관된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게 되어 류마티스 관절염은 계속 진행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여기저기로 기울이게 마련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한 의료기관을 정해서 장기적으로 끈기 있게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의 손상뿐만 아니라 관절염으로 고생하며, 관절이 변형되어 근육 모양도 변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골다공증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하고 꾸준한 운동이 환자의 전신적인 건강 유지에 대단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