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을 요청
가족이 수술후 입원중이어서 6월7일(어제)과 6월8일(오늘) 저녁시간대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느라 어제는 19:30~21:40경, 오늘은 20:20~20:50동안 6층 병동을 방문했는데
간호사들이 무뚝뚝하고 쉽게 표현해서 틱틱거리는 느낌, 귀찮아 하는 듯한 말투와 불친절 때문에 놀랐습니다.
평소에 자주 다니던 병원이라 이런느낌은 이틀째 뜻밖이었어요.
가족중에 간호사가 있어 표현을 안하려고 했지만 내 가족이라면 더 혼냈을 겁니다.
환자만 아픈게 아니라 가족도 걱정과 염려로 방문하는데 그 사무적이지도 않은 불친절이 되게 거스르듯
신경쓰이고 기분 나쁜게 오래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