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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과 뇌졸중은 다른가요?" 뇌출혈 의심 증상과 올바른 검사 방법

소설가 이외수가 향년 76세로 4월 25일에 별세했다. 그는 2014년 위암 2기 진단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던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재활에 열중해왔다. 3월 21일 경에는 폐렴을 앓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그렇다면 그의 생명을 위협한 뇌출혈은 얼마나 심각한 질환일까.
뇌출혈의 의심 증상 및 적절한 검진 시기
뇌출혈은 뇌졸중의 일종이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질환을 뇌경색이라고 한다. 반면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질환을 뇌출혈이라고 한다.
뇌졸중은 예후가 좋지 않고, 의식 장애, 편측 마비, 언어 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들을 유발한다. 서울아산병원의 뇌졸중센터에 따르면 뇌졸중의 여러 증상들 중에서 특히 유념해야 할 것들이 있다. 아래의 네 가지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뇌출혈은 발생 후 3~6시간 안에 치료받아야 한다. 그래야 뇌의 손상 범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1. 갑작스럽게 한쪽 얼굴이나 팔, 다리 등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2. 갑자기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고 침침해진다. 또는 시야의 한쪽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다.
3. 갑자기 머리를 찌르는 듯하거나 정신이 멍해지는 두통이 생겼다.
4. 갑자기 한쪽으로 몸이 쏠리고, 어지러움을 심하게 느낀다.
한편 위와 같은 증상이 없더라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뇌졸중은 가족력과 만성 질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40세 이후부터 1~2년에 한 번씩 검사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 뇌졸중 가족력이 없거나 만성 질환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40세 이상부터는 3~4년에 한 번씩 검사 받아야 한다.
뇌출혈 검사법, ct와 mra
뇌졸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서 응급실에 내원하면 보통 ct 검사를 받는다. ct 검사의 주된 역할은 급성기 뇌경색과 뇌출혈을 구분하는 것이다. 두 질환은 각각 치료법이 다르다. 따라서 뇌졸중 의심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구분해야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다. 뇌경색이라면 저음영으로, 뇌출혈이라면 고음영으로 검사 결과가 나온다.
그런데 ct 검사 상에서 병변의 위치나 진행 경과가 정확히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때 받아야 하는 검사가 'mra 검사'다. mri 검사와 원리는 같지만, 뇌혈관의 형태와 혈류 흐름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검사 시간이 2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응급 환자나 중환자가 받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한편 mri 검사는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치매나 뇌종양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뇌졸중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울산대학교병원 소속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9가지 생활 수칙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수칙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8.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을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꾸준히 내원하여 치료한다.
9. 심뇌혈관질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병원에 간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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